2022. 1. 23. 09:34
더불어 사는 세상 이야기
줍깅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강추위가 계속되더니 이제는 날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죠. 광려천이 얼었다 조금씩 녹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광려천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서 광려천에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는 말이 솔솔 나오더군요. 지난해도 그랬습니다. 딱 이맘때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줍깅을 시작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고 며칠 전에 내서읍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쓰레기 주워담을 봉투를 얻어 왔습니다. 지난해 줍깅을 같이 했던 몇 분들께 봉투를 나눠드리고 언제 시작할까 하고 고민하는 사이 다른 분이 먼저 줍깅번개를 올리셨더군요.

토요일 오후 광려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워서 상류와 하류의 중간쯤에서 만나기로 했죠. 하류에서 여섯 분이, 상류에서 여섯 분이 출발하여 청아병원 앞에서 만났습니다. 주워온 쓰레기를 한 곳에 모으고 인증사진을 찍고 잠시 얘기를 나누고는 왔던 길로 되돌아 갔답니다.




월요일부터는 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광려천 청소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광려천에 운동이나 산책 나가실 때 쓰레기봉투 하나 들고 나가셔서 눈에 거슬리는 쓰레기 몇 개라도 주워오는 습관을 기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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